들어가면서.

#1


"웃고 싶어"


'식당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어?' 라는 딸들의 질문에

고민 끝에 꺼낸 엄마의 첫 마디였다

그러고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간다


"나이가 먹어도 내 손으로 직접 돈도 벌고,

햇님처럼 방-긋 웃고 살고싶어"




#2


엄마는 항상 잠들기 전

깨끗하게 씻고 정돈한 뒤에 잠이 든다


365일

여행을 가더라도, 장소가 바뀌어도,

자로 잰 듯한

엄마의 반듯한 의식은 참 신기한데


이런 반듯한 순간들이 모여

엄마가 만드는 음식에도

정갈한 에너지가 담기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

#1

"웃고 싶어"


'식당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어?' 라는 딸들의 질문에

고민 끝에 꺼낸 엄마의 첫 마디였다


그러고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간다


"나이가 먹어도 내 손으로 직접 돈도 벌고,

햇님처럼 방-긋 웃고 살고싶어"




#2

엄마는 항상 잠들기 전

깨끗하게 씻고 정돈한 뒤에 잠이 든다


365일

여행을 가더라도, 장소가 바뀌어도

자로 잰 듯한 

엄마의 반듯한 의식은 참 신기한데


이런 반듯한 순간들이 모여

엄마가 만드는 음식에도

정갈한 에너지가 담기는 것은 아닐까

생각해 봤습니다

2024년 02월12일 월요일 오전 04시49분

2024년 02월12일 월요일 오전 04시49분

2022년, 좋아하는 것들이(엄마, 눈, 나무) 한 번에 담긴 사진

2022년, 좋아하는 것들이(엄마, 눈, 나무) 한 번에 담긴 사진

2022년, 좋아하는 것들이(엄마, 눈, 나무) 한 번에 담긴 사진

PC, Tablet, Mobile 3가지 디바이스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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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date. 2024.02.12

Update. 2024.02.12

© 원식당부제일만만이룰성. ALL RIGHTS RESERV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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