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이내린날.
행운을담아서.
우연히발견한곳에서.
2015년,
가볍게 여행을 떠난 곳에서
계획없이 동네를 걷다
우연히 잡화점을 발견합니다
아기자기한 감성에 반해
이 앞치마와 두건을 구매하게 되었고
여행에 돌아와서는
옷장 서랍속에 잠들어 있게 됩니다
그러다가
2023년에 소박한 가게를 준비하면서 (저희에게는 커다랗지만)
이 앞치마와 두건을 꺼내
그 때의 여행의 분위기를 느끼니
감회가 새롭고 순간순간 벅차오를 때가 있어요
오늘도 고맙습니다,
좋은 하루보내세요
2023년 11월02일(목)
장을보러가는길에.
느지막한 오후에 장을 보러 천천히 걷다보면
마주하는 풍경들
2023년 10월23일(월)